여름단기선교 간증문 ( 전세호, 황원택, 구예모, 홍창엽)

여름단기선교 간증문 ( 전세호, 황원택, 구예모, 홍창엽)

허아름 0 3395

전세호

 

김건희 청년께서 자기의 콤플렉스를 하나님께서 쓰신다고 하시면서 대머리인 자기 머리로 노숙자 한 분이 자살하는 과정에서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드리고, 귤에 그림을 그려서 한분 한분 나누어 드리면서 한 모자가 싸우던 도중에 귤을 건네어 싸움을 멈추게 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귤을 나누어 주면서 사창가 골목을 지나갈 땐 다른 세상인 마냥 무심코 지나가고는 했다가 다시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드리면서 이런 저런 만들을 하시다 옆에 한 여자가 자기를 수많은 남자들에게 아무 느낌 없이 안겨보았는데 지금은 안기는 것이 따뜻한 것인 줄 처음 알았다고 하면서 자기도 교회를 나가고 싶다고, 하지만 창피해서 못나가겠다고 했을 때 김건희 청년이 그러면 김건희 교회로 오라고,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사람이라고 했는데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또 한번은 지하철에서 앉아 계시는 노숙자분이 맨발이시길래 흔들면서 신발을 건네드리려 했지만 그 노숙자 분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 지하철에는 매일 수백, 수천만명이 지나다니는 곳인데 그 노숙자 한분을 흔들어보지 안ᄒᆞᆻ다는 게 매우 안타까우ᅟᅠᆻ습니다. 신발이 없는 노숙자를 보면 신발을 벗어주고 많이 불편해 보이시는 분을 보면 월세 방을 잡아드리는 행동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점차 김건희 청년이 노숙자를 섬기는 것이 이해가 갔습니다.

그분의 명함에는 안녕하십니까 예수믿는 청년 ○○○입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 명함을 보고 정말 예수님과 삶을 동해아는 것이 저런 것이구나 하고 믿음이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김건희 청년의 간증을 다 듣고 기도를 드릴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 때 기도제목은 에수님 저와 함께 동행해주세요.“였습니다. 세상 살아갈 때 예수님과 24시간 매일매일 동행한다는 것을 상상해보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고 마을 선교를 할 때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앞으로도 수련회 기간동안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황원택

 

교회에서 처음해보는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교회에 가자마자 마을잔치 홍보와 함께 전도를 나서게 되었다. 어르신들께서 웃으시며 반겨주셔서 기뻤다. 왜냐면 몸이 불편하심에도 웃으면서 밝게 맞이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일 아침 큐티를 했고, 내 행동 또한 좋은 쪽으로 바뀌어 갔다. 하나님은 사람들 앞에서 웃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으며 23일을 돌아봤을 때 좋은 결과를 안겨주셔서 기뻤다.

그리고 금요일날 김겅희 청년이 오셔서 간증을 해주셨다. 성격도 좋으시고 재치고 있으셔서 좋았다. 다만 머리카락이 없을뿐.. 우리들을 많이 웃게 해주셨다. 이후로 나는 김건희 청년처험 빛나는 한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 생각했다. 빛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의 노력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도 생각했다. 결과는 하나가 나오겠지만 방법은 여러 방법으로 도전해보면 엉뚱하게도 답이 나올 것 같다

 

 

 

구예모

 

이번 수련회는 단기선교 및 친구초청을 할 수 있는 교회안에서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첫째날에는 먼저 단기선교를 하기 위해 팀을 나눠 주변 마을에 가서 우리교회를 오라고 초대하였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친절하게 반겨주는 사람과 그냥 가라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빈집도 있었는데 그런 곳은 집앞에 선물을 주고 기도하고 갔다. 다른 조와 달리 우리조는 만난 사람들이 적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둘째날에는 어제 초청했던 사람들이 오셔서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고 본당에서 간단한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9시부터 김건희 청년의 간증을 들었다. 그 간증에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 모두는 관종이라는 것과 자신의 콤플렉스도 쓸모가 있다는 것, 또 당연하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다는 것 등을 배웠다. 강의가 끝나고 야식으로 치킨을 먹으면서 김건희 청년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친구초청을 위해 준비한 것들을 보여줬고 모여서 간단한 게임들도 하였다. 기간이 단축되서 많이 아쉽기도 하다

 

내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내가 다짐할 것들이 있다.

먼저, 김건희 청년은 자신이 습관을 바꾸는게 자신의 인생도 바꾸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래서 나도 내 습관들 중 불필요한 습관을 찾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친구초청 때 부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무리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여 노력해도 소중한 것은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나중에 내가 일이나 여가를 열심히 하겠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않기로 다짐하였다.

고칠 습관 1. 늦게자는 습관

2. 약속을 잘 못 지키는 것

 

홍창엽

 

이번 수련회는 여러 가지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그 중 김건희 청년의 간증이 제일 재밌었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 그의 말투가 재밌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은 옥상에서 자살하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 친구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해 자살하려던 노숙자 아저씨들의 이야기, 콤플렉스로 인해 자살하려는 이야기가 친구를 떠올리게 했다. 나는 친구를 사랑해줄 것이다. 같이 게임하고, 놀고, 괴롭힘을 당할 때 지켜줌으로써 친구와 함께 하고 싶다. 다음에는 수련회에 친구도 함께 참여해서 더 즐거운 수련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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