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믿음의 성장을 위해서 제자 훈련을 받게 된 이남숙 권사입니다.

제자훈련 과정에서 가장 은혜를 받은 단원은 10과 사랑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제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주었습니다.

주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과연 주님의 말씀을 제 삶에 잘 적용하며 살아왔는지

돌이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에서 쉽게 내뱉은 말로 마음에 상처를 주었던 일들, 이웃과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랑으로 대하지 못했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제 기분만 생각하기 보다 타인의 입장과 시선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실천이지요.

하지만 이 작은 실천은 시간이 지날수록 제 마음을 참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언어와 행동 그리고 무엇보다 예배를 대하는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때면,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끝까지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라고요.

앞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영광돌릴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끝으로 간증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