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주일 2부 예배 세례 간증문 : 유희주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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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주일 2부 예배 세례 간증문 : 유희주청년

김인희 0 3896

 안녕하세요. 청년부 유희주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항상 주일마다 교회를 가야한다는 생각에 빠지지 않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교회 가는 것이 싫었고 고등학교 때에는 자주 빠지진 않았지만 예배를 드려도 저의 빈껍데기만 왔다가는 듯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고3이 되었던 2월 달부터 9개월 동안 교회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주일에 교회를 가지 않아서 마음이 편치 않았고 언니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지냈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학원시간이라는 핑계로 어쩔 수 없다. 라고 제 스스로 합리화시켰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친구들을 사귀면서 에덴교회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소년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두 번째로 에덴교회를 온 날 찬양을 부르다가 저도 모르게 등졌던 주님을 제가 등 돌려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찬양 부를 때 눈물이 났던 날이었고 다시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셋째 주부터 에덴교회에 출석했고, 예배를 드리면서 제 신앙생활은 주님께 어떤 때보다 충실했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162월에 사모님과 양육을 시작했습니다. 양육을 받으면서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 동안 빈껍데기만 왔다가는 게 아니라 마음에 새겨들었고, 말씀을 통해서 많은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양육 뿐 만 아니라 에덴교회를 다니면서, 수련회를 통해 그 전보다 주님을 더욱 더 알게 되었고, 하루에 주님을 생각하는 시간도 많이 늘었습니다. 또한 기도하는 횟수도 많아지고 성경도 틈틈이 읽고 매일 찬양을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주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도록 주님께 찬양과 예배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 따라가면서 주님께 나오는 발걸음 힘들어 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례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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