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주일1부 교사대학 간증문 : 유재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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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주일1부 교사대학 간증문 : 유재관교사

김인희 0 4737

간 증 문

 

유 재관

 

 안녕하세요. 청소년부 교사 유재관입니다

 2016년이 되면서 자연스레 작년부터 하던 교사라는 직분을 이어서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대학의 소식을 듣게 되었고 교사대학을 시작하게 되었고 교사를 시작하기 전 각 부서 교사들이 연간 계획을 짜고 회의를 하는 시간이있었습니다. 회의를 하는 중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부와 청년부가 연합으로 하는 성경공부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청소년부의 순서는 와서 찬양을 드리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성경공부를 하고 집으로 귀가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 방식의 예배를 드리는 아이들을 보았을 때 너무 학교의 수업 같은 기분이고 아이들이 교회를 온게 아니라 학교나 학원을 온 모습 같았습니다그러면서 전의 방식으로 되돌리자는 안건이 나왔습니다. 함께 활동도하고 어떠한 프로그램을 하기도하고 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교회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회의가 그렇게 끝이나고 전병남 목사님이 오셔서 교사대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강의해주시는 강의 내용 중 아이들이 교회에 오게 된 이유와 무엇을 바라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내용들은 교사대학 시작 전 했던 회의들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를 쫒아 교회를 나오는 줄 알았지만 복음을 알고 싶고 예수님을 알고 싶기에 왔다는 이유가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믿음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우선 교회를 재미있는 공간이라고 느끼게 해야되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연령에 맞는 교육을 해야하고 모든 교회 사역에서 첫 번째는 교육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신뢰를 줌으로써 아이들이 교회에 더욱 정착 할 수 있고 또한 성경공부를 할 때 더욱 집중되서 하고 어색함이 사라진 관계 속에서 더욱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거 주말이 아닌 평일에는 내가 너무나도 무심했음을 알았고 아이들을 섬기는 것은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교회밖일상 생황을 할때에도 라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에게 꾸준한 심방과 다가감으로 거리감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교회는 재미있는 곳이라는 사실보다도 주님을 먼저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나부터 성경을 더욱 공부하고 나의 모습을 먼저 바로새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보다 재미를 중점으로 생각했던 저를 돌아보고 새로운 2016년 교사로 섬길수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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